새로운 병원 모델 3:타토아 클리닉-문신 시술하는 의원

새로운 병원 모델이라고 하기는 좀 그럴 수도 있지만

오늘 한겨레에 재미있는 곳이 실려서 포스팅 해봅니다.
(진피층에 영원한 기억을 새겼다. http://www.hani.co.kr/arti/SERIES/500/645526.html)

타토아클리닉이라는 곳인데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처럼 문신을 하는 의원입니다.

문신은 의료행위이기 때문에 의사가 아닌 사람이 시술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검색해서 가보니 피부 시술을 하는 (피부과 전문의가 하는 곳이 아닌 곳으로 보이는) 의원이고

문신 시술을 함께 하는 곳입니다.

당연히(!) 문신만으로 의원을 운영할만한 수익은 안나겠거니 했는데 예상대로 입니다.

아무래도 의사가 디자인적인 측면이 약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Tattoist가 담당하고

시술은 의사가 하는 시스템으로 보입니다.

문신이 이 의원의 주된 수익모델은 아닌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겠지만

문신을 의료행위가 아닌 것으로 규정하기 위한 법률이 발의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가 주목됩니다.

의료업 자체가 점점 힘들어지면서 의사들도 의사 면허가 필요한 다른 영역으로 활동을 넓히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흥미있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의료 시장이 더 힘들어지면 (= 의사의 기회비용이 낮아지면) 더 다양한 시도가 나오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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