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평생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48가지 공통점’이라는 부제를 단 책입니다.

이런 제목을 단 자기계발서는 외국 학회갈 때 가볍게 읽고 버려도 아쉬울게 없는 책을 고를 때 가끔 사는데

서점에서 책구경하다 우연히 발견하고 뭐 그저그런 자기계발서 이겠거니 하고 몇페이지 넘겨 보다가 흥미로운 얘기가 군데군데 나와서 구입했습니다.

 

저자는 일본인으로 골드만삭스-하버드 비지니스 스쿨에서 MBA-맥킨지 컨설턴트를 거친 사람이며

본인이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지니스의 기본 태도에 대해 썼습니다.

경력만으로 놓고 보면 굉장한 곳에서 경험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술술 넘겨보면 다른 잡다한 자기계발서들-우리나라에도 이런저런 회사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들이 많지요-과 비슷비슷하지만 컨설팅회사에서 일할 신입사원에게는 실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읽은 대목은

1. ‘인간관계는 이름을 기억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하면서 이름을 잘 기억하는 방법을 소개한 부분인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서로 소개하고 나면
1) 상대방의 이름을 듣는 순간 직접 불러본다
2) 자기 소개 후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면서 질문한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XX씨는 어디 출신입니까?”)
3) 헤어질 때도 이름을 말한다. (“그럼 XX씨 오늘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신문은 세상의 반응을 생각하면서 읽는다.
‘뉴스와 신문에서 접한 정보를 이해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그 정보에 대해 세상이 어떻게 반응하느냐를 판별하는 것이다. 정보 그 자체가 아니라 정보를 받아들인 사회의 변화에 주목해야한다는 의미이다.’

3. 사고의 순발력을 단련하는 맥킨지 식 훈련법

‘맥킨지에서는 포인트를 세가지로 정리하는 사고 훈련을 반복하면서 논리사고력, 시간관리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단련시킨다.’

4. 일을 맡으면 그 자리에서 완성된 이미지를 공유한다.

일을 맡긴 상사와 5W1H를 명확하게 확인하고 과거 사례 등을 이용해서 ‘6개월 전에 XX사에 했던 것과 같은 이미지 위주의 자료로 준비해도 괜찮겠습니까?’라고 확인한다.

5. 보고는 가설을 넣어서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저는 XX 방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OO때문입니다. 그렇게 진행하도 되겠습니까?’하는 식으로 보고하라
‘당신이 어떻게 과제를 해결하고 업무를 추진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결론을 이끌어 내는지를 확인하고 당신의 업무 방식에 대해 상사나 회사가 신뢰하게 되기 때문이다.’

6. 경과 보고는 다음 날 아침을 노린다.

‘일단 일을 맡았으면 100퍼센트가 아닌 일부라도 상관없으니 다음날 아침에 반드시 보고하는 습관을 들이자

전체적으로 ‘컨설팅 회사에서 일할 예정인 신입사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일반 기업에서 일할 사람들도 읽어서 도움이 되기는 하겠지만, 우리나라 기업의 특성 상 이책에서 읽은 것을 실행하면 ‘튀는 놈’이라는 말을 들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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