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집단의 정책 역량2

아래의 글과 관련하여 이런 코멘트가 향후 의사협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정부 관계자가 정치권 로비와 관련하여 한 말

‘‘누구를 통하면 쉽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정도는 알 수 있다. 그러나 ‘의사출신 국회의원’ 정도만 알 뿐이지 메카니즘적인 – 이것이 누구를 접촉해야 할지 단지 국회의원을 접촉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다른 요소에서 어떻게 결정이 되고 어떤 식으로 무게가 실리고 상임위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피력이 되고 … 그에 따라 컨택 포인트마다 주장 논리 등을 달리하는 것은 일반 이익 단체들이 쉽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청와대. 하면 대통령을 직접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게 아니다. 먼저 수석을 통해야 하고 수석의 역할은 어디까지이고 수석이 어떤 회의를 거치고 성향이라든지 포괄적으로 추구하는 방향 등을 설명해 주고 그런 역할을 길잡이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정부 관계자-

정부 관계자가 행정부 로비와 관련하여 한 말

‘궁극적으로 의약분업 같은 건 장관이 무엇을 결정할 수가 없어요. 이런 거랑 같죠. 윗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시키면 일을 잘 안해요. 기분이 나빠지죠. 의사들이 늘 그런 식으로. 의사들은 항상 한쪽만 누구로부터 지시하게끔 하고 그러고 말아요. 그런데 그런 결정이 밑으로 내려갈 때는, 알고 받는 것하고 모르고 받는 것하고, 또 윗사람이 결정해야 하는 것하고 밑에서 치고 결정하게끔 만들었을 때, 향후 추진력이 달라집니다. 그런 걸 약사회는 시기적질히 했다고 보여지죠. 제가 보기에는 누군가가 정확하게 논리와 시기와 포인트를 만들어줘야 해요. 학자가 필요할 수도, 통계자료가 필요할 수도 있죠. 또 마지막으로 누군가는 발이 되어야 해요’
-정부 관계자-

최근 수개월 사이에 있었던 일 가운데 이러한 내용과 관련하여 실망스러운 일과 고무스러운 일이 있어 해당 기사를 함께 올립니다.

1. 고무스러운 일: 의사 집단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세력이 각각 나왔다는 점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2121100049)

2. 실망스러운 일: 정몽준 의원 중재로 7개 질병군 중 비응급수술에 대한 수술 연기 방침을 철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2062900023

Comments

comment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