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펀드의 성장 과정을 통해 생각해 본 uHealth의 성장 전망

이번주 Economist지에서 ‘Fund management: will invest for food’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시장 지표를 따라가는 투자 수단 (이하 인덱스펀드)의 성장 과정과 앞으로의 시장 전망을 다룬 기사인데
읽다 보니 uHealth에 대한 시사점이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기사의 주요 내요을 간단히 보면
1. 과거에는 active fund- 펀드매니저의 능력? 혹은 운?을 통해서 시장평균 보다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펀드-가
시장의 주류를 이루었음
2. 40여년 전 시장의 평균을 따라가면서 수수료는 훨씬 적게 받는 인덱스펀드가 등장하였으며 이후 인덱스 펀드가
성장하고 있음
3. 결국 날고 기는 펀드 매니저가 운용하는 펀드라고 해도 절반의 펀드는 시장 평균 이하의 성과를 내며
또한 지속적으로 시장보다 좋은 성과를 내는 펀드가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 평균을 따라가면서 수수료는 훨씬 적게 떼어가는 인덱스 펀드는 장점이 있음
4. 인덱스 펀드와 같은 펀드의 상품화(commoditisation of fund management)를 이끈 3가지 요인이 있음
1) ETF(Exchange-Traded Funds)의 도입: 인덱스펀드의 일종이지만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어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음
2) 일반적인 인덱스에서 벗어난 ‘대체 인덱스’가 늘어나 펀드 매니저가 하는 것과 유사한 투자를 할 수 있게되었음
3) Defined Contribution(DC)형 은퇴 펀드가 성장하면서 수수료를 적게 내는 인덱스 펀드 비중이 커짐
5. 신기하게도 인덱스 펀드 성장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음. 40년 전에 시작되었음에도 현재 Market share는 11% 정도임
그 이유는
1) 펀드 판매 수수료를 소비자가 직접 내는 게 아니라 펀드 회사가 내기 때문에
(운용수수료가 적기 때문에 판매수수료도 적은 인덱스펀드보다) 은행 등 중개인들이
판매 수수료가 높은 active fund를 권하게 된다.
2) 구입한 펀드가 좋은 선택이었는지르 알게 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수수료에 신경을 덜 쓸 가능성이 있음
3) (사실과 다르게) 펀드의 과거 성과가 미래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시장 평균을 따라가는
인덱스 펀드보다 성과가 좋았던 펀드를 고를 가능성이 있음
uHealth와 무관한 내용을 너무 많이 요약한 것 같은데 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인덱스 펀드가 많이 성장했다고 하나 40년에 걸쳐서 전체 시장의 11%에 이르지 않는다는 점 인 것 같습니다.
즉, 장기간에 걸쳐서 투자할 경우 active fund보다 인덱스 펀드의 성과가 좋을 가능성이 훨씬 높음에도
아직 인덱스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는 것입니다.
active fund를 현재와 같은 대면진료로, 인덱스 펀드를 uHealth라고 하면 어떨까요
게다가 uHealth의 이점이 아직 뚜렷하지 않으며 의료계가 금융계보다 훨씬 더 보수적인 점을 감안하면
uHealth가 의료에서 의미있는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은 그만큼 낮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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