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전략컨설팅

경제신문에서 순환으로 다루는 주제 중에 ‘외국계 메이저 컨설팅 회사 무용론’이 있습니다.

이번에 조선일보(?) 혹은 invest 조선(?)에서 Big 3 컨설팅 회사 내부 인력의 이합집산과 무용론을

묶어서 기사로 썼네요 (http://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24/2014042400439.html?main_headlines)

간단히 요약하자면

1. Big 3 컨설팅 회사들이 서로 다른 내부 사정으로 인해 주요 파트너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엄밀히 이야기 하자면 맥킨지는 옛날부터 있던 일을 쓴 것이고 BCG, 베인은 최근에 발생한
일이라 서로 다르긴 합니다.)

2. 대기업들의 ‘전략컨설팅에 대한 필요성과 의존도가 급감’했으며
‘일부 대기업 사이에 전략컨설팅 = 허울만 좋은 보고서란 인식이 뿌리내린지’ 오래되었다.

3. 기타 소규모 컨설팅 회사들도 ‘전략컨설팅 부분에서 활동하다보니 저가 수주 경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마침 이 기사를 읽은 지인(Big 3 컨설팅 미국에서 일하는)이 이런 글을 페이스북에 남겼습니다.

‘그런데 이런 거 한국에서 할 수가 없다 왜냐면 .. 한 업 내의 한가지 주제에 10년 넘게 집중해야 하는데,

한국같이 작은 나라에서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나? 얼마 전에도 나랑 같이 일하는 파트너 왈

Oil & Gas는 너무 넓어서 그거에 집중한다고 말하는게 아무 의미가 없다고. Oil and Gas 중에서

Upstream 중에서 Capital만 한다 정도는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다만, 컨설팅 회사들이 어떤 삽질을 하고 어떤 상황에 있는 지와 그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어떤 기회를 얻고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 지는 별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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