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option 2 Medical device

제약회사는 그래도 진출 역사가 길고 상당한 수의 의사들이 일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option을 논하는 것이 의미가 있지만 Medical device는 워낙 의사로 일하는 분들이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Medical device는 제약회사만큼 지인이 많지 않고 의사로 근무하는 사람이 적어
아는 것이 좀 적습니다.

먼저 device 업체의 종류는 Imaging과 기타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Imaging은 GE, Philips, Siemens가 대표적입니다.

초음파를 생산하면서 최근 삼성전자에 인수된 메디슨도 여기에 속합니다.

삼성전자가 biosimilar와 함께 imaging을 포함한 device 사업에 진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타는 Johnson & Johnson이 대표적입니다. 인공관절, 봉합사, 혈관 스텐트 등 다양한 제품을 다룹니다.

소수의 의사들이 일하고 있으며 GE에 한분, J&J에 한분이 계시며 모두 Medical 부서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두분 모두 제약회사 Medical 부서에서 일하다가 옮겨가신 것 같습니다.

Medical Device 업체의 특성을 보면

1. 제약회사보다는 Medical Device 업체에 일하는 의사들의 수가 훨씬 적습니다.

2. Imaging 업체의 경우, 한국 시장의 위상이 높습니다.

다국적 제약회사의 경우, 전반적으로 한국 시장의 위상이 낮습니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좀 큰 정도이지요

게다가 보험 수가 등의 문제로 큰 성장이 기대되지 않는 곳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Imaging device는 사정이 다릅니다.

신문 기사에 가끔 나오는 것처럼 우리나라의 MRI 등 첨단 영상 장비 도입률이 워낙 높아서

일본에 맞먹는 정도의 시장이라고 합니다.

여담이지만 제약쪽에서 일본 시장과 한국 시장의 위상 차이는 거의 ‘넘사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번과 2번이 결합하여 발생하는 현상이 Imaging device 업체 한국 지사에서 근무하는 Medical Doctor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전체를 cover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제약회사의 경우 특정 제품 단위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기는 하나, 아시아 Medical 부서 전체를 한국에 있는
의사가 관장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3. Research에 대한 회사 차원의 support 혹은 infra가 다소 부족하다고 합니다.

의사 수가 적은 것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Medical 부서 자체의 위상이 그렇게 높은 것이 아니며

이 말은 결국, Medical 부서의 infra가 약하다는 의미입니다.

의사가 Medical device 업체에서 Medical 부서 이외에서 일하는 경우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일단 N 수가 너무 적은데다가, Medical 부서의 위상이 낮은 것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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