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option 6: 보험회사

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소개할만한 사례가 별로 없어서 한동안 글을 못올렸는데 최근에 좋은 사례를 알게되어 올립니다.

보험회사에 대해서는 이전에 간단하게 언급하고 후에 좀 더 자세한 글을 쓰려고 했으나 그러지 못하다가 이번에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보통 보험회사에서 의사 혹은 의료인을 쓰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보험회사에서 운영하는 건진센터, 즉 보험 가입을 위한 건강검진을 하는 의사이고

두번째는 가입 심사 혹은 보험금 청구건에 대한 검토를 담당하는 역할입니다.

첫번째는 진료하는 의사의 역할과 다를게 없으니 별도의 언급이 필요 없을 것 같고

두번째는 보통 보험회사 내에 다수의 심사 인력 (병원에서 보험 심사 등을 하시던 인력들이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들을
보유하고 있고 이분들이 일상적인 심사, 검토를 담당하시되

복잡하거나 보다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한 건에 대해서 의사들이 관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요 보험회사들은 회사마다 2~5분 정도가 계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회사 내의 ‘꼭 필요하나 비핵심인’ 기능이라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보험의 핵심은 영업, 위험관리 및 보험료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굴려서 이익을 볼 것인가하는 자산운용이라고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의료보험의 측면만 놓고 보자면 국민건강보험이 전체 판도를 좌우하는 상태에서 민간 보험회사들이 의료와 힘을 쓸 수 있는 부분이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으로 보아야 할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의료보험 상품 설계에 의료인들이 일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우연찮게 그런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http://jhealthmedia.com/site/article/201104276964.html

그 선생님이 일하시는 부서처럼 보험 상품 R&D를 전문으로 하는 부서 자체가 한국 보험회사에 흔하지가 않아서

앞으로의 전망을 얘기하기는 좀 힘들지만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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